201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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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NSSON/스벤슨] 아미 스포츠 화이트 (독일군 레플리카) 스니커즈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스벤슨 아미 스포츠 화이트(독일군 레플리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Svensson은 Malmö에 위치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입니다. 
Möllevången에서 90 년대 후반에 지하 클럽에서 시작되었고
2002 년 그래픽 디자인 및 저널리즘을 포함한 
Svensson 매거진의 설립과 함께 점차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05 년 Svensson라는 브랜드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스벤슨 클래식 화이트 로우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스벤슨 아미 스포츠 화이트를 새롭게 구매했습니다.
이름을 길게 해서 그렇지 간단하게는 독일군입니다.
 
사실 마르지엘라의 독일군 레플리카 스니커즈의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입하지 않은건
저한테는 관상용 스니커즈로의 용도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보면 이쁘고 신어도 이쁜데....
뭔가 불편해서 손이 잘 안가는 그런 신발이였죠.
이유는 베로! 즉 신발의 혀부분이 너무 길어요.
그래서 신으면 발목이 자꾸 쓸리기도 하고
대부분의 바지에 브레이크가 걸려서 ㅠㅠ
 
 
 
위와 같은 이유로 전투용 독일군을 찾다가 보니
스벤슨에도 독일군 제품이 있더군요.
기존의 클래식 화이트의 독일군 버전이라고 할까요.
발볼러라서 클래식 화이트를 워낙 맘에 들어한 터라
바로 구매버튼을 클릭!!!
(이렇게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그럼 제품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미니멀하게 박스도 새 하얗고 딱 사이즈랑 모델명만 있네요.
오픈해보니 바로 눈에 들어오는
Made in Italy!!
 
 
 
 
옆에서 보시면 혀부분이 딱 적당한 길이인게 보입니다.
(마르지엘라가 혀부분만 더 짧았어도...)
 
 

 
앞코 부분이 날렵하지는 않은 편이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고무창 부분인데
일반 독일군 스타일과 다르게 되어 있어서
여기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뒷부분에도 스웨이드로 처리!
 
 

 
 위에서 보시면
발볼에 여유가 있지만 뭉툭해보이지 않는
그런 쉐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실제 착용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고무창 라인부분이 살짝 연한거 빼고는
맘에 드네요.
 
 
 
 
아크네 리버랑 매치해봤는데 혀가 안 걸려서 딱 좋네요 ㅎ 
 
 
 
 
사이즈팁

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사이즈는 저번에 클래식 화이트를 구매해봤기 때문에
동사이즈인 41사이즈로 구입을 했는데 저스트네요.
살짝 낙낙해서 신고 벗기도 좋고
왕발크리도 안 떠요^^
여기 신발 자체가 기본적으로 1사이즈 크게 나오니
정사이즈에서 -1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스벤슨 아미 스포츠 화이트(독일군 레플리카)의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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