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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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그레이코드(화이트코드)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골든구스 슈퍼스타 그레이코드(화이트코드)입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예술과 패션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프란체스카와 알레산드로 갈로가 
2000년 설립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입니다. 
고급스러운 소재로 완성한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아우터웨어와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치스패션 발췌



사실 제품명을 크게 구분할 필요는 없는데 
혹시라도 혼동이 있으실까봐 구분을 했는데요. 
뒷축이 화이트인 것이 그레이코드,
뒷축이 실버인 것이 화이트코드입니다.
(화이트인데 왜 그레이코드??실버인데 왠 화이트코드??)




일반적으로는 둘 다 그레이코드라고 불러요.
딱히 구분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시고
제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골든구스 슈퍼스타는 빈티지라인이고 수제 스니커즈라서
워싱이 일괄적이지 않고 개체마다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인터넷에 돌던 에피소드들이 있죠
엄마가 신발이 너무 더럽다고 빨았다는 얘기 😢
새로 사왔더니 어디서 남이 신던 신발 사왔냐고
등짝 스매쉬를 당했다는 얘기 






하지만 이제 예전의 빈티지도 옛말 
요즘에 나오는 슈퍼스타는 엄청 깨끗해졌답니다.
이탈리아 장인들이 워싱에 수고를 덜하게 된 듯(그래서 가격이 내려갔는가...)


해가 지날 수록 안씻던 애가 샤워를 하더니
이제는 목욕하고 때까지 밀고 나오는 
환골탈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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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품 샷을 보실까요.




신발박스가 생각보다 작네요.
딱 신발만 들어갈 사이즈인데 좋은건
신발 주머니가 들어있다는 점!






 
 정면부터 후면, 측면 샷입니다.
쉐입이 크게 날카롭지 않아서 저같은 발볼러들도 괜찮아요😃
옆면의 재질은 은색이 가미된 메쉬 재질이고
다른 부분들은 빈티지 레더입니다.
밑창 부분에 보이는 덧뎀은
제가 수선집에 맞겨서 덧뎀한거네요.




예전만큼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희미하게 보이는 빈티지 워싱부분




별에도 살짝 들어가 있는거 보이시죠?





그럼 실제 착용샷을 보시겠습니다.









청바지, 슬랙스, 치노, 트랙팬츠까지
정말 안 어울리는 곳이 없는!!
골든구스의 또 다른 이름은
코디 깡패!

하나쯤 가지고 계시면
급할 때도 신발 코디로 고민할 때도
가볍게 신어주시면 됩니다 😎

 


사이즈팁

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골든구스 같은 경우에는 이탈리아 태생답게 사이즈가
IT사이즈로 나옵니다.
IT 42면 KR 270, US 9으로 보시면 되고
10mm단위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대비 크기가 크네요.
평소 사이즈에서 한 사이즈 다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신발을 딱 맞게 신는걸 피하려해서
(딱 맞게 신으면 티눈 생겨요ㅜㅜ)
게다가 발볼러라서 정사이즈를 갔더니 좋네요.
발 볼이 없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다운
발 볼이 있으신 분들은 정사이즈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 골든구스 슈퍼스타 그레이코드의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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