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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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UN.J/준지] Deconstruct 디컨스트럭트 맨투맨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준지 디컨스트럭트 오버핏 맨투맨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1992년 ESMOD를 졸업한 후 클럽 모나코 등의 브랜드를 거쳐 
1999년, 가로수 길에 Lone costume을 개점했다. 
서울 패션위크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후 이름이 크게 알려지게 되고 
2007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Juun. J를 런칭했다. 
아디다스, 리복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위상을 올리고 있다.


준지는 매년 파리에서 컬렉션을 여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설명에서 보듯이 한국 디자이너이고
우영미와 함께 근래 가장 유명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죠.

몇년전부터 정말 이쁜 오버핏 제품들을 많이 선보였는데
제가 오늘 구입한 디컨스트럭트 맨투맨도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레터링 셔츠랑 늑대, 고릴라 맨투맨이 유명함)



그 전부터 하나쯤은 입어보고 싶었던 준지 맨투맨이였는데
마침 세일을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제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나그랑에 드랍숄더이고
안쪽에 늘어남 방지용 박음질이 보이네요.




뒷면이 포인트죠. 뒷면에 프린팅과 자수 레터링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목 뒤쪽의 디테일도 컷팅도 이쁘네요.




안감은 제가 좋아하는 기모없는 안감!!!


준지 좋아하시는 분들께 문의해보니
준지 맨투맨 제품들이 대부분 시보리가 운다고 하던데
역시나 시보리 부분이 우네요
(이 것도 감성부분인건가...)

전체적으로 옷감은 탄탄한 편이라서 좋습니다.


그럼 착샷을 보시겠습니다.



편하게 사이드포퍼 트랙팬츠와 슬립온과 함께




디스 크롭진에 슬립온과 함께




와이드 치노에 에어맥스와 함께


마지막 착샷이 편하면서도 외출용으로 참 좋네요.
트랙팬츠가 젤 편한데 주로 동네마실용이라서 ㅎㅎ


사이즈팁

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입어보니 세미오버핏이 아니라 걍 오버핏입니다.
 S를 구입했는데 총장이 딱 좋네요.
다만 팔 기장이 상당히 길지만 이게 준지 특유의 핏이라네요.
M으로 갔으면 더 준지스러운 느낌이였을거 같습니다.
아크네 오버핏 제품들과 비교해서
비슷한 사이즈로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여기까지 준지 디컨스트럭트 오버핏 맨투맨의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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