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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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KITSUNE/메종 키츠네] 여우 자수 맨투맨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지만 가성비 때문에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메종 키츠네의 여우 자수 오버핏 맨투맨을 소개하려합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메종 키츠네는 2002년 길다스 로엑과 마사야 쿠로키가 레코드 레이블로 설립한 브랜드로 
2005년부터 의류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아메리칸 프레피 룩과 기본 아이템을 재해석하여 
대학의 대표 팀 재킷과 티셔츠, 스포티한 세트 아이템에서 
슬림 핏 테일러링에 이르는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Matchesfashion 발췌

여우 로고와  삼색 (이 놈의 여우 감성)으로 알려져있고
키츠네라는 말이 일본어로 여우라네요.





다시 제품으로 설명으로 돌아가면
원래 제가 원했던 컬러는 
그레이에 옐로우 자수였던 모델이였는데
매물 밖에 없어서 구매 포기 했죠..
매물은 안 사자는 주의라서 😊(리셀러 극혐..)



하지만 우리의 파페치님께서 세일을 거하게 진행해주시는 바람에😅
블랙이라도 이 정도 딜이라면








일단 제품을 보시면 설명에는 오버핏이긴 한데 
실제로는 세미 오버에 가까운 가오리 핏입니다.





안감은 기모가 없는 다소 거친 느낌이지만 
원단 자체가 힘이있고 살짝 두툼한 느낌입니다.





오버핏 맨투맨들 팔부분 시보리가 대체적으로 여유있는 편인데
이 제품은 상당히 타이트 하고 팔부분이 길어요.
허리부분도 타이트해서 움직임이 있을떄 옷이 올라가서
저는 일부러 늘어나게 양옆으로 수시로 잡아 당겼습니다.
자체 수선 완료!! 




제품의 하이라이트인 자수 부분입니다.
자수 퀄리티가 ㅎㄷㄷ합니다.
겐조 타이거도 자수 퀄이 좋은데 이건 진짜 촘촘하고
정교하게 자수가 들어가 있어요.👍





여우 감성 므흣😻




그럼 이번에는 착샷입니다.




무난하게 청바지, 스니커즈와 함께

사실 블랙컬러라서 왠만한 코디에는 다 어울립니다.
안에 셔츠로 레이어드해도 괜찮더라고요.


사이즈팁

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가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원래 키츠네 자체가 오버하게 입는 옷들이 아니라서
오버 핏으로 나온 제품이라고 해도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아크네나 JW앤더슨 느낌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부분의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사이즈 업을 하게 되면 어깨선부분이 너무 밑으로
내려오게 되어서 이쁘지 않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메종 키츠네 여우 자수 맨투맨의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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