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onaire Boys Club/빌리어네어보이즈클럽] BBC 패치 자수 후드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의 자수 패치 후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볼드한 그래픽과 스포츠웨어 스타일로 대표되는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은
뮤지션으로 유명한 퍼렐 윌리엄스가 공동 설립자이며,
특유의 향락주의 스타일로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부드러운 소재에 진하고 강렬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편안한 실루엣의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파페치 발췌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BC)의 후드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BBC의 스몰로고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선호하지않는 프린팅이 앞면에 있고

크기가 큰 스타일이 많아서 입니다.

저는 앞면에 프린팅 보다는 뒷면 프린팅을 선호하는데다가

앞면 프린팅도 크기가 너무 크면 싫더라고요.

(하지만 BBC 손목의 로고 디테일은 좋아요ㅎㅎ)

이번 제품도 앞면만 봤을때는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뒷면의 자수부분과 손목의 로고를 보고 바로 결정!!

후드 디자인상 블랙이 이쁜걸 알았지만

 요즘  편하게 입을 후드티나 맨투맨을 구입할 때

블랙이나 네이비색상이 아닌 그레이 계통을 많이 찾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세탁도 편해서죠.

(개털이 묻어도 티가 별로 안나거든요ㅜㅜ)

 

 

다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만큼

특별히 포인트가 되거나

봤을 때 뙇 이거다 싶은게 없는 게 단점입니다.

 

 

 (아닌 것도 있겠죠...핀트나 페어뷰 페이스처럼...)

다음은 제품 상세 사진입니다.

 정면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패치가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첨에는 프린팅인줄 알았는데 패치입니다.

 패치부분 확대 사진은 이렇게 ㅎㅎ

트럼프카드에 있는 퀸을 BBC스럽게 튜닝(?)해놨네요.

  

뒷면부분에는 자수로 브랜드 명이 들어가있고

후드는 각이 잘 잡히는 재질로 크기도 적당합니다.

자수부분보니 블랙이면 더 이뻤겠죠 ㅠㅠ

폰트도 앞면의 트럼프카드 폰트 느낌으로 되어있네요.

손목에는 로고패치가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런 디테일 굿

전체적으로 무난한 그레이 색감에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디테일들이 맘에 드네요.

팔목이나 허리 밴딩부분도 짱짱하고

안감에 기모없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착샷입니다.

✫사이즈팁✫

◈제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저는 L사이즈의 제품을 구입했고 여유있고 편한 느낌입니다.
한사이즈 업해서 XL로 갔으면 좀 더 힙합(?)스러운 느낌이 나겠네요.

BBC 후드나 맨투맨이 살짝 크게 나온다고 들었는데

요즘 워낙 오버핏을 입다보니 그닥 크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정사이즈나 한사이즈 업해서 취향에 맞게 입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의 자수 패치 후드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