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9.

[PATAGONIA/파타고니아] P-6 티셔츠와 맨투맨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파타고니아 P-6 티셔츠와 맨투맨소개하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파타고니아는 등반 장비를 만드는 작은 회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가치는 등반가와 서퍼들이 시작한 작은 사업, 그들의 미니멀한 생활 방식에 담겨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에서는 최고의 기능, 단순함과 간결함을 핵심으로 삼습니다
시간과 자원을 환경 보호에 투자하고 매년 매출 1%를 전 세계 곳곳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수 백 개 단체를 후원하는데 사용합니다.
파타고니아는 환경에 끼치는 피해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제품에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고 모든 면 제품에는 유기농 순면만을 사용합니다.
파타고니아코리아 발췌


아웃도어 시장이 굉장히 발달되고 과열된 한국에서
파타고니아는 젊은 층에 그 브랜드 로고만으로도
큰 인기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저도 그 로고가 이뻐서 이번에 맨투맨과 티셔츠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입 전에 사이즈감이나 핏이 궁금하여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가장 많이 언급된 부분이
감성값과 너무 긴 총장이더군요.

(요즘은 그놈의 감성값....하아)


개인적으로 로고 이쁜 브랜드를 좋아하기에
등짝에 큼지막하게 들어간 브랜드로고 감성에 취해보기로 합니다.
일단 브랜드 취지를 알고 있기에 퀄리티는 뭐...
그냥 이해해주기로 합니다.
(좋은일 한다는데... 재활용품이라는데....)



맨투맨티부터 티셔츠까지 제품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레귤러 핏의 맨투맨에
파타고니아 로고 감성 한땀!




브랜드 모토처럼 오가닉 코튼이라고 되어 있고
목부분의 시보리는 어느정도의 짱짱함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이게 뭐라고 ㅎㅎㅎ
이거 하나로 맨투맨이 이뻐보입니다.




요건 포켓 티셔츠입니다.
색감이 빈티지한 병아리색이네요






역시나 뒷면의 감성로고 ㅎ






















이건 같은 디자인인데 포켓이 없는 티셔츠입니다.


티셔츠들은 라벨위치에
티셔츠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재활용된 물품의 퍼센테이지가
명시 되어 있더군요.


일단 제품만 봤을 때는
여름에 포인트로 입어주기가 좋습니다.
반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청바지나 카고 바지,
심지어 와이드 팬츠에도 어울리네요.

다만 재활용을 해서 그런지 제품의 질은
가격 만큼 좋다고 말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그리고 첫번째의 맨투맨 같은 경우에는
Lightweight Sweatshirts 라고 되있길래 뭔가 했더니
정말 얇은 ....티셔츠보다 좀 더 두꺼운 정도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맨투맨이네요.

파타고니아 의류들이 이너로 입게 끔 만들어진게 많아서
겹쳐입는 걸 생각해서 얇게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여름만 빼고 두루두루 입을 수 있겠네요.





그럼 착샷 보시겠습니다.


올리브 빈티지 치노에 빈티지 스니커즈와 함께



스케이트 보더처럼 치노에 컨버스와 함께
깔끔하고 무난하게 치노에 화이트 컨버스와 함께

스트릿 아재 느낌으로 빈티지 카고에 빈티지 스니커즈와 함께





사이즈팁

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위의 착샷에서 다들 느끼셨겠지만
이 제품들 모두가 총장 길이가 상당합니다.
정말 아담한 여자분들이 입으시면 그냥 원피스에요.
제가 구입한 제품들 사이즈는 모두 M사이즈인데
어깨부분은 적당하게 맞고 품도 좋습니다.
저한테 S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어깨가 너무 딱 맞고
품에 낙낙함이 없어서 불편하네요.
아무래도 깔끔한 느낌으로 입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넣어서 입어야 될 것 같네요.
(아니면 기장 수선 가즈아~~)
제품가격에 기장 수선 가격까지 생각해서
가성비를 생각해보시면 되시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버릴 수 없는 로고 감성이 있네요
뒤에서 보면 로고 진짜 이쁩니다.






여기까지 파타고니아 P-6 맨투맨과 티셔츠의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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