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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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할 프라이스 매치!!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온라인직구하시려는 분들이라면 꼭 아셔야할 
프라이스 매치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소개했던 호주의 프라이스 매치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직구하시는 분들이 흔히 말하는 프라이스 매치
실제로는 프라이스 어저스트먼트를 말합니다.

예전에 포스팅에서 설명한 것처럼
프라이스 매치
동일 물품을 A샵에서 200불, B샵에서 180불에 판매 될 때
A샵에서 B샵과 같은 가격으로 맞춰주는 정책입니다.

반면에
프라이스 어저스트먼트
동일 물품을 온라인A쇼핑몰에서 어제 200불에 구입했는데
우연히 오늘 들어가보니까 세일을 해서 150불에 판매하고 있을 때
사전에 구매했던 200불에 대한 가격조정을 요청해서
차액부분을 보상받은 정책입니다.
(세상에 이런 혜자같은 정책이 있나!!) 


다들 아시겠지만 
직구 많이 하시는 분들이 
존버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저도 ㅎㅎ)

존버하다가 도저히 못견디고 물품을 구매했는데



3일후에 세일이 들어가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가요.
한 두푼이라도 뭔가 마음 한켠이 쓰립니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건
.
.
바로 프라이스 어저스트먼트!!!


대부분 이 정책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몰들도 
무조건적으로 가격조정을 해주는 건 아닙니다.
각각의 사이트들마다 정책의 기간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의 갓포! 미스터포터같은 경우에는
세일 상품의 프라이스 어저스트먼트는 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후 7일 이내에 같은 제품의 같은 사이즈의 재고가 남아있어야하고
차액부분이 생기면 미포의 크레딧으로 줍니다.

최근에 배송비 무료가 사라져서 슬픈 센스같은 경우에는
(세일기간 끝나서 다시 무배가 생겼네요)
세일 상품의 프라이스 어저스트먼트도 해줍니다.
그리고 구입한지 14일 이내이면 가능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 존버하다가 50퍼 세일 할 때 구입했는데
4일후에 추가 20퍼가 들어가서
연락했더니 차액을 환불 해주더군요!!!





다만
모든 온라인몰들이 이 정책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책이 없더라도 물어봤을 때
가능한 경우도 있었고
안 해주더라도 미안하다 하면서
할인코드나 무배코드를 주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말 한마디 채팅 한번 이메일 한번 
어렵지 않잖아요?


다들 슬기로운 직구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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