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E STUDIOS/아크네스튜디오] 얄라(Yala) 후드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든입니다. 

 

오늘은 아크네 스튜디오 얄라 후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아크네 스튜디오는 1996년 조니 요한슨이 지휘한 데님 브랜드로 시작해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로 트렌드를 주도해왔습니다. 

모던한 테일러링에 스포티한 감각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접목시킨 

데님부터 트렌디한 프린트 스웨터가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매치스닷컴 발췌

요즘은 이모지 맨투맨이 대표적인 상품인데

사실 브랜드 가격대가 준명품이다보니 감성값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아크네 스튜디오입니다.

하지만 이모지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디자인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이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이모지 좋아합니다.

제가 구입한 얄라 후드는 사실 여성용입니다.

다만 일부 아크네 옷 자체가 여성용, 남성용 사이즈 구분없이

분류만 나눠져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유니섹스로 봐도 무방합니다.

얄라 후드 역시 유니섹스죠.

중요한 건 실측!!! 

그럼 제품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정면이나 후면에서 봤을 때도

느껴지는 후드 크기와 어깨선

후드 넥라인을 따라서 아크네 스튜디오라고

써 있는 깨알같은 디테일 ㅎ 

후드끈 마감이 정말 튼실하게 되어있고

무게감이 있어서 좋네요.

안감에는 기모로 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게 

기모를 선호하지는 않아서.....

(이너에 묻어나서 싫어요)

소매 시보리 부분도 짱짱합니다.

깔끔하게 달려있는 택.

다른건 둘째치고 후드 짱짱함과 각은

정말 제가 지금까지 구입했던 후드중에서 쵝오!!!

크기도 크고 정말 각이 잘 사네요.

핏 자체도 기장은 살짝 짧게 느껴지는 편이지만

이너를 레이어드해주면 괜찮네요.

아크네 맨투맨들이 기장이 대부분 비슷한 길이라서

사이즈를 업하셔도 기장은 크게 안 길어집니다.

그럼 착샷도 함께 보실까요.

사이드라인 슬랙스(트랙팬츠 아니에요)에 골든구스와 함께

검정 슬랙스에 깔끔한 스니커즈와 함께

트랙팬츠에 에어맥스와 함께 운동가는 느낌으로 

✫사이즈팁✫

◈제이든◈

180cm 71kg

Top 100~103

Bottom 31

Shoes 270

일단 기본적으로 얄라 후드는 사이즈가 오버핏입니다.
게다가 총장은 XS와S/ 그리고 /M와L사이즈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와 비슷한 스펙의 분이 M사이즈로 구입하셨다가
총장이 70cm 넘어가서 S로 교환했다고 하시네요.
저는 XS사이즈를 구매했고
제가 원하는 핏이 나온 거 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S도 가능할 것 같아요.
업사이즈를 했다면 후드의 크기랑 품이 커진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다만 남자분들은 저보다 키가 작으시다고 해서
XXS로 가시면 안될 것 같네요.
실측 보니 총장이 XS와 5센티미터나 나네요.

추가 사이즈팁!!
오늘 S사이즈를 받아 보고 비교 사진 함께 올려드립니다.
사실 사진 찍으면서 XS나 S는 고민할 필요 없는 사이즈인걸 느꼈네요.

팔 기장 차이입니다.
거의 안나죠 정말 차이가 1센티정도입니다.

총장의 차이입니다.
정말 미세하게 1센티 정도네요.

품의 차이입니다.
이건 뭐 그냥 같은 사이즈 개체 차이라고 봐도 될 수준이네요 ㅡ.ㅡㅋ
아크네 이 시키들!!!!

사실 상 사이즈 차이 거의 없네요.
나중에 또 딜이 뜨게되면 고민하지마시고
둘 중에 재고 있는걸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아크네 스튜디오 얄라 후드의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